4계좌전략1 통장을 더 쪼개야 할 때, 목적별로 돈을 갈라 담는 네 번째 칸 만들기 통장을 셋으로 나눠 몇 달 굴리다 보면 한 가지가 걸리기 시작합니다. 저축 통장에 돈이 쌓이는데 그 안에 성격이 다른 돈이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여행 가려고 모으는 돈과 가전이 고장 났을 때 쓸 돈과 그냥 불려두는 돈이 한 숫자로 보입니다.혼자 사는 집에서는 이 계산을 물어볼 데가 없습니다. 통장에 찍힌 숫자 하나로 판단해야 하는데, 그 숫자가 여러 목적을 한꺼번에 담고 있으면 판단이 자꾸 뒤로 밀립니다.그러면 잔액을 봐도 판단이 안 섭니다. 300만 원이 있는데 이게 써도 되는 돈인지 아닌지를 그때그때 기억으로 계산해야 하고, 기억은 대체로 후한 쪽으로 기웁니다.이 글은 네 번째 칸을 언제, 어떻게 만드는지를 다룹니다. 통장을 처음 나누는 방법과 자동이체 거는 순서는 따로 정리해 뒀습니다.목차1. 세.. 2026. 6.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