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6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11월 고지서 전에 일을 그만뒀다면 낼 서류 한 장 지역가입자로 바뀐 뒤 한동안 비슷하게 나오던 건강보험료가 11월분 고지서에서 갑자기 달라져 있다면, 그 숫자가 올해가 아니라 지난해 번 돈에서 나왔다는 걸 고지서만 보고 알아챌 수 있을까요?아라레는 아직 회사에 다니는 직장가입자라 이 고지서를 받아 본 적은 없는데, 퇴사한 다음 해의 11월을 미리 따져 보다가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가 1년에 한 번 기준 연도를 통째로 바꾼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 사이에 퇴직이나 폐업으로 소득이 끊겼다면 조정신청으로 고칠 수 있는데, 신청한 뒤 1년 동안 챙길 것이 하나 더 붙습니다. 왜 하필 11월인지, 지난해 월급이 얼마나 잡히는지, 어떤 서류로 고치는지 차례로 봅니다.목차1.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는 왜 11월에 달라질까2. 지난해 받은 월급은 보험료에 얼마나 .. 2026. 10. 28. 국민임대 공공임대 민간임대, 이름부터 갈라놓고 내 자리 찾아보기 임대주택 이름을 갈라놓는 글입니다단지별 공고나 당첨 가능성은 다루지 않습니다. 이름이 뭘 뜻하는지 구분하는 데까지만 해요.임대주택을 알아보기 시작하면 이름부터 막힙니다. 국민임대, 공공임대, 행복주택, 공공지원 민간임대. 비슷해 보이는데 운영하는 곳도 다르고 자격도 다르고 청약통장이 필요한 쪽과 아닌 쪽이 갈려요.이걸 구분하지 못하면 공고문을 열어도 내가 넣을 수 있는 자리인지 판단이 안 됩니다. 그래서 단지를 고르기 전에 이름부터 갈라놓는 게 순서입니다.이름이 갈리는 기준은 세 가지복잡해 보이지만 기준은 단순합니다. 누가 짓고 운영하는지, 청약통장이 필요한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는지예요.임대주택 이름 갈림표자격과 조건은 공고문마다 다릅니다. 넣기 전에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하세요이름운영청약통장국민임대.. 2026. 10. 25. 전기장판 전기요금 하루 8시간 같아도 집마다 한 달 몫이 갈리는 이유 찬 바람이 불어 전기장판을 꺼낼 즈음이면 밤새 켜 두면 전기요금 폭탄이라는 말이 다시 돕니다. 그런데 전기장판 전기요금을 한전 요금표에 맞춰 차근차근 셈해 보면 장판 한 장이 쓰는 전기는 생각만큼 크지 않은데, 같은 장판을 같은 시간 켠 두 집에서 12월 고지서에 늘어나는 금액이 세 배 가까이 벌어지는 일은 실제로 생깁니다.아라레가 요금표를 따라가며 확인한 갈림길은 장판의 와트가 아니라 그 집이 원래 한 달에 쓰던 전기량이었습니다. 소비전력 표기로 사용량을 세는 법부터 온수매트와 갈리는 지점, 겨울 누진 구간, 온도와 타이머로 줄일 수 있는 폭까지 순서대로 봅니다.이 글에서 답하는 것라벨에 적힌 W로 한 달 사용량은 어떻게 셀까온수매트로 바꾸면 전기요금이 줄어들까겨울에도 여름처럼 누진 구간이 넓어질까같은.. 2026. 10. 24. 해외직구 면세한도 블랙프라이데이에 두 번 나눠 사도 합산되는 경우 해외직구를 몇 번 해 본 사람 사이에는 같은 날 두 번 결제하면 합산과세로 세금이 붙는다는 말이 꽤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래서 블랙프라이데이나 광군제처럼 할인이 몰리는 날에는 일부러 하루씩 날짜를 떼어 주문하기도 하는데, 기준은 몇 해 전에 이미 바뀌어 있었습니다.아라레가 관세청 발표를 찾아 확인해 보니 2022년 11월 17일부터 합산과세는 판매자와 구매일로 가리고, 물건이 같은 날 들어오는 것만으로는 합치지 않습니다. 11월 할인 시즌을 앞두고 해외직구 면세한도가 어떤 금액으로 따져지는지, 무엇을 사면 합쳐지는지, 올해 새로 챙길 개인통관고유부호 이야기까지 차례로 봅니다.1. 해외직구 면세한도 150달러는 어떤 금액으로 따질까해외직구 면세한도는 자기가 쓰려고 산 물건 한 건의 물품가격이 미화 150.. 2026. 10. 21.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지원으로만 보이지만 40대 혼자 구직자가 받는 수당 실업급여 마지막 회차가 통장에 찍히고 나면 다음 달부터는 들어오는 돈이 멈추는데, 그 뒤로 이어지는 몇 달이 그대로 구직 기간이 되면 생활비를 어디서 받칠지부터 따지게 됩니다. 이때 자주 이름이 오르는 게 국민취업지원제도인데, 청년 이야기로 많이 소개되다 보니 40대는 해당이 없다고 넘기기 쉽습니다.아라레는 회사에 다니는 40대 1인가구라 당장 신청할 일은 없지만, 고용24 안내와 법 조문을 나란히 놓고 보니 이 제도가 받는 나이는 만 15세부터 69세까지였습니다. 혼자 사는 40대 구직자가 받을 수 있는 수당을 금액 순서대로 짚고, 실업급여를 받은 사람이 걸리는 시점까지 차례로 봅니다.이 글에서 다루는 것소득·재산·취업경험으로 1유형과 2유형이 어떻게 갈리는지구직촉진수당이 한 달에 얼마씩, 어떤 조건으.. 2026. 10. 18. 주택임차차입금 소득공제 전세대출 이자 꼬박 갚고도 공제에서 빠지는 사람 매달 같은 날 전세대출 이자가 빠져나갔다는 은행 문자를 받으면서도, 이 돈이 연말정산에서 다시 돌아오는 돈인지 생각해 보는 일은 드뭅니다. 월세는 세액공제가 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서 전세는 대출 이자까지 그냥 사는 비용이라고 넘기기 쉽습니다.전세대출을 갚고 있는 근로자라면 주택임차차입금 소득공제를 먼저 봐야 합니다. 다만 아라레가 국세청 안내 책자를 끝까지 읽어 보니, 이자를 한 번도 밀리지 않고 갚았는데도 대출이 들어간 날짜나 돈이 들어간 계좌 하나 때문에 대상에서 빠지는 사람이 적지 않았습니다. 자주 묻는 순서대로 하나씩 풀어 봅니다.1. 전세대출 이자만 내고 있어도 주택임차차입금 소득공제가 되나됩니다. 이름이 원리금 상환액 공제라서 원금을 나눠 갚는 대출만 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세청은 원금을.. 2026. 10. 16. 에너지바우처 동절기 잔액, 여름에 받은 집이 겨울 전에 확인하는 방법 7월부터 9월까지 전기요금 고지서에 에너지바우처 차감 줄이 찍혀 나왔던 집이라면, 10월 고지서를 받기 전에 한 번쯤 이런 생각이 드실 겁니다. 에너지바우처 동절기분은 주민센터에 가서 다시 신청해야 하는 걸까, 여름에 덜 쓴 금액은 그대로 남아 있을까.이 질문이 헷갈리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여름분과 겨울분이 따로 나뉘어 있었고, 그 시절 안내문이 아직 검색 결과에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아라레가 올해 공식 안내를 다시 읽으면서 제일 먼저 확인한 것도 여름에 쓰고 남은 금액이 10월에 어떻게 되는지였습니다.오늘이 바로 동절기 사용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다시 신청할 일인지, 남은 금액은 어디로 가는지, 겨울에는 무엇으로 받을 수 있는지를 차례로 짚어 봅니다.1. 여름에 받았으면 겨울분은 다시 신청.. 2026. 10. 13. 겨울 난방비 줄이는 법, 10월에 미리 점검해 둘 집 안 다섯 곳 난방비를 아끼는 법이라고 하면 보통 12월에 검색합니다. 추워져서 고지서가 올라간 뒤에요. 그런데 그때 할 수 있는 건 온도를 낮추는 것뿐이고, 정작 효과가 큰 손질은 난방을 시작하기 전에 해 두는 것들입니다.아라레는 작년에 12월 중순에야 창문 틈을 막았습니다. 그때는 이미 한 달 치 고지서가 나온 뒤였고, 남은 겨울에만 효과를 봤습니다. 10월에 했으면 그 한 달도 달랐을 겁니다.혼자 사는 집은 난방을 켜는 시간이 짧습니다. 낮에는 비어 있고 밤에만 쓰니까 총량이 적어 보이는데, 정작 고지서는 생각보다 나옵니다. 짧게 자주 켜는 방식이 연료를 더 쓰는 구간이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날이 풀려 있을 때 정리해 봅니다. 널리 도는 이야기 중에 실제로는 반대인 것도 섞여 있어서, 그것부터 갈라 놓.. 2026. 10. 11. 이전 1 2 3 4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