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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청약·주거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수도권 임대 공고, 1인가구가 넣을 곳 고르기

by by.아라레 2026. 9. 28.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수도권 임대 공고
지금 신청할 수 있는 수도권 임대 공고

임대주택 공고는 뜨는 곳이 흩어져 있습니다. LH는 LH대로, 지자체는 지자체대로 올리고, 마이홈포털에 모이기는 하는데 청년·신혼 공고까지 한 줄로 섞여 있어서 40대 단독세대주가 넣을 수 있는 것만 골라내는 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그래서 접수가 아직 안 끝난 수도권 공고만 매주 걸러 이 자리에 모아 둡니다. 행복주택은 뺐습니다. 한 공고 안에 청년·신혼·고령자 물량이 같이 들어 있는데 목록 데이터에는 계층 칸이 없어서, 40대 혼자 사는 사람이 되는지 안 되는지를 목록만 보고는 가를 수가 없습니다.

아래 표는 매주 월요일에 갈아 끼웁니다. 마감된 공고는 빠지고 새로 뜬 공고가 들어옵니다.

1. 이번 주 한눈에

지역별로 흩어진 공고를 한 판에 모은 지도
지역별로 흩어진 공고를 한 판에 모은 지도

지금 접수가 열려 있거나 앞으로 열리는 수도권 공고는 여덟 건입니다. 서울이 한 건, 나머지 일곱 건이 전부 경기도입니다. 인천은 이번 주에 접수가 다 끝났습니다.

서울이 한 건뿐인 건 이 표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서울 임대주택은 SH가 맡는데 SH 공고가 이 데이터에 실시간으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서울을 보시는 분은 이 표와 별개로 SH 공고를 따로 챙기셔야 합니다.

유형은 국민임대가 다섯 건으로 가장 많고, 통합공공임대·10년임대·50년임대·영구임대·매입임대가 한 건씩입니다. 9월 말에 접수가 몰려 있고 10월 중순에 하나가 남아 있습니다.

  1. 월세가 가장 낮은 곳은 양주회천 영구임대입니다. 보증금 276만 원에 월 5만 원대인데, 대신 접수가 10월 중순이라 시간이 있습니다.
  2. 보증금이 가장 높은 곳은 강서염창 통합공공임대입니다. 9천만 원대에 월 65만 원대이고, 서울에서 유일하게 열린 자리입니다.
  3. 공급 호수가 가장 많은 곳은 양주회천(453호)과 김포지역 국민임대(240호)입니다. 예비 순번을 노린다면 호수가 많은 쪽이 대기 줄도 깁니다.

2. 수도권에서 지금 열려 있는 공고

지역별로 나뉜 공고 목록을 펼쳐 둔 책상
지역별로 나뉜 공고 목록을 펼쳐 둔 책상

2026-09-21 기준 · 마이홈포털 공고 기준
다음 갱신 2026-09-28

행복주택은 뺐습니다. 한 공고 안에 청년·신혼·고령자가 섞여 있어서 40대 단독세대주가 넣을 수 있는지 목록만 봐서는 갈리지 않습니다. 아래 공고도 소득·자산 기준은 저마다 달라서 공고문을 열어 확인하셔야 합니다.

서울특별시

접수기간 유형 공고 보증금 월세
09.29~10.01 통합공공임대 강서염창 통합공공임대주택 최초 입주자 모집공고 9066만 65만

경기도

접수기간 유형 공고 보증금 월세
09.18~09.30 국민임대 김포지역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공고(26.09.07.) 1644만~3627만 8만~29만
09.28~09.30 국민임대 안성금화 국민임대 입주자격완화 예비입주자 모집공고(2026.09.07) 1140만 9만
09.29~09.30 10년임대 화성동탄2 10년 분양전환공공임대주택(리츠) 예비입주자모집공고(‘26.09) 3993만~7365만 42만~70만
09.29~10.01 매입임대 [경기북부] 2026년 하반기 일반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 -
09.30~09.30 50년임대 의정부송산3단지 공임50년 예비입주자 표준모집공고문 3216만 12만
09.30~10.01 국민임대 남양주마석2단지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공고(2026.9.7.) 1763만 23만
10.12~10.16 영구임대 양주회천 A25BL 영구임대주택 추가입주자 모집 공고(‘26.09.21) 276만 5만

표의 공고 이름을 누르면 마이홈포털의 그 공고 상세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보증금과 월세는 주택형마다 달라서 범위로 접어 두었습니다. 같은 단지 안에서도 평형이 바뀌면 보증금이 두 배까지 벌어지니, 숫자는 표에서 대략만 보고 실제 값은 공고문에서 확인하시는 게 맞습니다.

3. 유형이 다르면 보는 순서도 다릅니다

유형이 다른 네 채의 집이 나란히 선 마을
유형이 다른 네 채의 집이 나란히 선 마을

표에 뜬 유형이 다섯 가지인데, 이름이 비슷해서 그냥 다 임대주택으로 묶어 보기 쉽습니다. 혼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소득 기준선이 어디에 걸리느냐로 갈립니다.

유형별로 먼저 볼 것

정확한 기준선은 공고문마다 다릅니다

유형 성격 공고문에서 먼저 볼 칸
영구임대 보증금·월세가 가장 낮은 대신 대상이 가장 좁습니다 입주 자격 순위표 — 일반 신청이 되는 순위가 몇 순위부터인지
국민임대 가장 물량이 많고 공고도 자주 뜹니다 소득·자산 기준과 전용면적 구간
통합공공임대 기존 유형을 하나로 합친 새 유형이라 기준선이 조금 넓습니다 우선공급과 일반공급이 나뉘는 지점
10년·50년임대 나중에 분양으로 전환되거나 오래 사는 구조입니다 전환 조건과 재계약 기준
매입임대 단지가 아니라 흩어진 주택이라 위치가 제각각입니다 접수 방법 — 현장접수만 받는 공고가 섞여 있습니다

표에서 경기남부 매입임대는 온라인 접수를 안 받고 관할 주거복지지사에서만 받는다고 공고 제목에 아예 적혀 있습니다. 매입임대는 이런 경우가 종종 있으니 접수 방법부터 보는 게 시간을 아낍니다.

4. 여기서 많이 헷갈립니다

예비입주자 순번이 적힌 안내판
예비입주자 순번이 적힌 안내판

표의 공고 이름을 보면 상당수에 「예비입주자 모집」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이걸 그냥 입주자 모집으로 읽고 넣었다가, 붙었는데도 들어갈 집이 없다는 답을 듣는 경우가 생깁니다.

예비입주자는 대기 명단입니다. 당첨되면 순번을 받고, 그 단지에 빈집이 생기는 순서대로 연락이 옵니다. 그러니 당첨 여부보다 몇 번을 받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앞 순번이면 몇 달, 뒤 순번이면 해를 넘기기도 합니다.

순번을 받아도 자격은 다시 봅니다

예비 순번은 그때 붙은 것이고, 실제로 계약할 때 소득·자산을 다시 확인합니다. 그 사이에 소득이 오르거나 세대 구성이 바뀌면 순번이 앞이어도 계약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대기하는 동안 조건이 달라졌다면 미리 주거복지지사에 물어보는 편이 낫습니다.

표에서 안성금화 공고에는 「입주자격완화」라는 말이 붙어 있습니다. 기존 기준으로는 미달이 나서 조건을 풀어 다시 모집한다는 뜻인데, 평소 기준에 살짝 걸렸던 사람에게는 이런 공고가 기회가 됩니다. 공고 제목에 붙은 이 표기를 그냥 지나치지 마시라는 이야기입니다.

5. 넣기 전에 이것부터

공고문은 길지만 혼자 사는 사람이 확인할 칸은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 다섯 개를 먼저 찾아 보면 넣을지 말지가 대개 그 자리에서 갈립니다.

✓ 단독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는 주택형이 있는지 — 전용면적 하한이 걸린 공고가 있습니다

✓ 소득·자산 기준선과 그 기준이 몇 인 가구 기준인지

✓ 해당 지역 거주 요건이 있는지, 있다면 몇 개월인지

✓ 청약통장이 필요한 유형인지

✕ 접수 방법이 온라인인지 현장인지 — 이걸 마지막에 보면 하루를 버립니다

자기 조건이 어디쯤인지 감이 안 잡히면 마이홈포털의 주거복지 자가진단을 한 번 돌려 보는 것을 권합니다. 공고문을 다 읽기 전에 대략의 범위를 잡아 주기 때문에, 열 건을 다 열어 볼 필요가 없어집니다. LH 공고 접수는 LH청약플러스에서 받습니다.

아라레도 공고를 고를 때 순서를 한 번 바꿔 봤습니다. 예전에는 보증금과 월세부터 봤는데, 그렇게 보면 싼 곳부터 눈이 가서 정작 자격이 안 되는 공고를 오래 붙들고 있게 됩니다. 자격 칸을 먼저 보고 나서 금액을 보면 남는 후보가 두세 개로 줄어서 훨씬 빠릅니다.

달력에 표시해 둔 접수 시작일
달력에 표시해 둔 접수 시작일

접수 기간이 짧습니다. 사흘짜리가 대부분이고 하루만 받는 공고도 있어서, 관심 가는 공고는 접수 시작일을 달력에 먼저 찍어 두시는 게 좋습니다. 여덟 건이 다 안 맞아도 다음 주에 표가 바뀌니, 한 주에 한 번씩만 들러 보시면 됩니다.